브라질 출신 두두, 영입확정 후 훈련과정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안드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460_web.jpg?rnd=20260729184627)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안드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FC가 최근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두두 나르디니를 영입했지만 리그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장기 부상을 당하게 돼 안드레 감독의 전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아산 구단은 지난달 28일 두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곧바로 선수단의 합류해 7월 5일 예정이던 김포FC와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두두는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바로 영입 이튿날 훈련 중 당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 때문. 이로 인해 두두는 약 6개월간의 치료 및 재활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였다.
2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2026 코리아컵 홈경기에 앞서 기자와 만난 아산 안드레 감독은 "김포전에서 베스트로 기용하기 위해 마음을 먹고 있던 중 큰 부상을 당해 무척 안타까웠다"며 "더욱이 이미 부상으로 낙마한 수비수 막스와 같은 부위의 부상이어서 더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브라질 출신인 안드레 감독은 당초 두두의 영입을 구단에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 본인이 느끼는 아쉬움도 적지 않은 모습이었다.
안드레 감독은 장기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두두에게 위로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감정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일 것으로 보이지만, 프로 선수로서 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어찌 됐든 경기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앞으로를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앞으로 있을 일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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