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버 직접 수정 이력 자료 공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 수의계약 제한, 선거 핵심물품 국내 생산 의무화, 투·개표 기록 영구보존을 골자로 한 ‘선피아 방지 3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21370470_web.jpg?rnd=2026072011302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 수의계약 제한, 선거 핵심물품 국내 생산 의무화, 투·개표 기록 영구보존을 골자로 한 ‘선피아 방지 3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전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국 각 투표소 65곳에서 선관위 전산 서버에 접속해 투표자 수를 변경했다"고 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선관위 서버에서 직접 수정한 이력을 받아보니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자료를 공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선관위는 투표수 오류를 알면서도 전산 서버에서 제때 수정하지 않고 고의로 허위 입력해 수사받고 있다"며 "국민들은 오류 수정 전까지 허위 투표율을 믿고 깜깜이 투표한 셈"이라고 했다.
그는 "전국 65개소에서 공식 보고된 오류가 이 정도라면 정식으로 수정되지 않은 부정은 훨씬 더 크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수본은 축소 꼬리 자르기 수사하지 말아야 한다. 특검은 모든 수사 범위를 다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즉각 특검을 발동하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이 공개한 오류 사유를 보면 ▲1792표를 1972표로 잘못 보고 오입력(서울 성북구) ▲투표수를 잘못 합산해 482표 차 발생(서울 구로구) ▲도지사 투표수를 군수 선거 단위로 잘못 입력(울산 울주군) ▲통신망 장애로 투표자 수 269표 미반영(강원 인제군) ▲16시와 17시 투표수를 동일하게 입력(충북 청주시, 충남 홍성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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