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A씨가 공개한 시판 이유식 사진. A씨는 숟가락 위 이유식에서 작은 초록색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스레드 캡처) 2026.07.29.](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8884_web.jpg?rnd=20260729113058)
[서울=뉴시스] A씨가 공개한 시판 이유식 사진. A씨는 숟가락 위 이유식에서 작은 초록색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스레드 캡처) 2026.07.2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이지윤 인턴기자 = 시판 이유식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부모의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영유아 식품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시판 이유식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너무 화가 난다"며 "아기가 이유식을 거의 다 먹은 뒤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또 다른 이물질이 있었는지는 어떻게 아느냐"고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숟가락 위에 떠진 이유식과 함께 작은 초록색 플라스틱 조각이 담겨 있었다. 이유식은 연한 베이지색이었지만, 이물질은 색깔 차이로 비교적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A씨가 업체에 문의한 결과 제품을 회수해 성분 분석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품을 업체에 넘겨도 되는지,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업체에만 맡기면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나도 같은 브랜드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지만 '제조 과정에서는 나올 수 없는 물질'이라는 답변만 들었다", "플라스틱이 나온 적이 있다", "머리카락이 나와 제품을 회수해 갔다"며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반면 제품을 회수해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회수해야 어디에서 발생한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을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업체의 조사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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