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전혜빈이 중복을 맞아 이북식 찜닭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heavenbin83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089_web.jpg?rnd=20260729145252)
[서울=뉴시스] 배우 전혜빈이 중복을 맞아 이북식 찜닭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heavenbin83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배우 전혜빈이 중복을 맞아 이북식 찜닭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복을 맞아 이북식 찜닭을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북식 찜닭은 간장과 설탕을 넣어 진하게 졸이는 일반 찜닭과 달리 부추나 쪽파와 함께 닭을 담백하게 삶거나 쪄낸 뒤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이북식 찜닭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식욕이 떨어져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데 닭고기를 활용한 식사는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닭고기의 부위별 영양 성분 분석' 연구에서는 닭고기 가슴살의 단백질 함량이 22.9%로 가장 높았고, 넓적다리살은 19.7%, 날개는 17.6%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함량은 가슴살이 1.2%, 넓적다리살이 2.8%로 비교적 낮았으며 껍질이 포함된 날개는 14.9%로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닭고기에서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라이신, 류신 순으로 아미노산이 많이 검출됐으며 총아미노산 가운데 필수아미노산이 42~44%를 차지해 쇠고기와 돼지고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북식 찜닭은 닭을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축산식품학회지에 게재된 '조리방법에 따른 닭고기 부위별 필수아미노산 함량과 보존율의 비교' 연구에서는 닭고기 3개 부위에 삶기, 찌기, 튀기기, 굽기 등 7가지 조리법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조리 방법과 부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생고기와 조리된 닭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6.81~32.36g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진은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 보존율에도 차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북식 찜닭처럼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 닭고기도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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