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8806_web.jpg?rnd=20260729105210)
[군포=뉴시스]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돕기 위해 뜨개질을 활용한 ‘기억지키기 가로수 온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산본1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뜨개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완성된 작품은 오는 11월 산본1동 일대 가로수에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뜨개질을 하며 손의 소근육을 움직이고 집중력을 기르는 등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예술 활동형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군포시의 뜨개질 프로젝트는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중점으로 둔 예술 활동형 모델로, 다른 지역의 사회참여형·생활훈련형 프로그램과 성격이 다르다.
군포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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