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화에 12-1 대승…홈런 3방·고영표 호투
4위 두산, 3위 LG 8-3 제압…2경기차 추격
롯데, 삼성 10-7 꺾고 3연패 탈출…전민재 4타점
키움, SSG에 5-3 승리…NC-KIA전 폭염 취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사진=KT 제공) 2026.08.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82_web.jpg?rnd=2026080221081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사진=KT 제공) 2026.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한회를 7-4로 잡고 선두 탈환에 성공한 KT(59승 2무 36패)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수성에 성공했다.
KT는 후반기 14경기에서 12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과시했다.
대패를 떠안은 6위 한화(46승 3무 49패)는 3연패에 빠지며 5위 KIA 타이거즈(52승 2무 46패)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5회까지 1-0으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KT는 6회에만 7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김상수와 한승택, 장준원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한 KT는 최원준의 1타점 안타, 김현수의 3점 홈런(시즌 8호)까지 연거푸 터지며 6-0으로 달아났다.
아울러 2사 1루에서 샘 힐리어드가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리는 투런 아치(시즌 29호)를 그렸다.
8-0으로 크게 앞선 KT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7회말 허경민의 볼넷, 한승택의 좌전 안타로 맞이한 1사 1, 2루 기회에서 장준원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 홈런(시즌 3호)을 폭발했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는 안현민이 좌전 안타를 날려 2루 주자 최원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장준원(5타수 2안타)과 김현수(4타수 1안타)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각각 4타점, 3타점을 쓸어 담았고, 힐리어드(5타수 2안타)는 시즌 29호 홈런을 쳐내며 1위 김도영(KIA·33홈런)을 4개 차로 추격했다.
김현수는 KBO리그 역대 네 번째로 통산 4000루타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는 영광도 누렸다.
KT 선발 마운드를 지킨 고영표는 7회까지 볼넷 없이 안타 6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시즌 9승(6패)을 따냈고, 20이닝 연속 무실점을 작성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5⅔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점)을 기록, 시즌 7패(6승)를 작성했다.
KT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한회를 7-4로 잡고 선두 탈환에 성공한 KT(59승 2무 36패)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수성에 성공했다.
KT는 후반기 14경기에서 12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과시했다.
대패를 떠안은 6위 한화(46승 3무 49패)는 3연패에 빠지며 5위 KIA 타이거즈(52승 2무 46패)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5회까지 1-0으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KT는 6회에만 7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김상수와 한승택, 장준원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한 KT는 최원준의 1타점 안타, 김현수의 3점 홈런(시즌 8호)까지 연거푸 터지며 6-0으로 달아났다.
아울러 2사 1루에서 샘 힐리어드가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리는 투런 아치(시즌 29호)를 그렸다.
8-0으로 크게 앞선 KT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7회말 허경민의 볼넷, 한승택의 좌전 안타로 맞이한 1사 1, 2루 기회에서 장준원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 홈런(시즌 3호)을 폭발했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는 안현민이 좌전 안타를 날려 2루 주자 최원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장준원(5타수 2안타)과 김현수(4타수 1안타)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각각 4타점, 3타점을 쓸어 담았고, 힐리어드(5타수 2안타)는 시즌 29호 홈런을 쳐내며 1위 김도영(KIA·33홈런)을 4개 차로 추격했다.
김현수는 KBO리그 역대 네 번째로 통산 4000루타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는 영광도 누렸다.
KT 선발 마운드를 지킨 고영표는 7회까지 볼넷 없이 안타 6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시즌 9승(6패)을 따냈고, 20이닝 연속 무실점을 작성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5⅔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점)을 기록, 시즌 7패(6승)를 작성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5회말 공격 1사 주자 2루서 박찬호가 안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9.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21266503_web.jpg?rnd=2026042920170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5회말 공격 1사 주자 2루서 박찬호가 안타를 때리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3연승 휘파람을 분 4위 두산(52승 4무 45패)은 2연패를 당한 3위 LG(55승 1무 44패)를 2경기 차로 쫓아갔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하게 맞붙었다.
두산은 1회말 김민석이 1타점 2루타, 2회말 김대한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쳐내며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LG는 3회초 이주헌의 2점 홈런(시즌 4호)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4회초에는 송찬의의 1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회말 두산은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해 리드를 되찾았다.
무사 1, 2루에서 조수행이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후속 타자 박찬호는 2타점 2루타를 생산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2사 2루 기회에서는 박준순이 좌전 안타를 만들며 2루 주자 김대한을 홈으로 불렀다.
6-3으로 리드한 두산은 7회말 한 점을 더 뽑은 뒤 8회말에 김대한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활짝 웃었다.
두산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LG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김대한(4타수 2안타 2타점), 박준순, 김민석(이상 4타수 2안타 1타점), 조수행(3타수 2안타 1타점), 오명진(5타수 2안타)이 나란히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고, 박찬호(3타수 1안타 2타점)는 결승타를 작렬했다.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시즌 5승(7패)을 수확했다.
반면 LG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앤더스 톨허스트는 4이닝 6실점 난조로 시즌 9패를 기록하며 시즌 10승이 불발됐다.
3연승 휘파람을 분 4위 두산(52승 4무 45패)은 2연패를 당한 3위 LG(55승 1무 44패)를 2경기 차로 쫓아갔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하게 맞붙었다.
두산은 1회말 김민석이 1타점 2루타, 2회말 김대한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쳐내며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LG는 3회초 이주헌의 2점 홈런(시즌 4호)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4회초에는 송찬의의 1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회말 두산은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해 리드를 되찾았다.
무사 1, 2루에서 조수행이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후속 타자 박찬호는 2타점 2루타를 생산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2사 2루 기회에서는 박준순이 좌전 안타를 만들며 2루 주자 김대한을 홈으로 불렀다.
6-3으로 리드한 두산은 7회말 한 점을 더 뽑은 뒤 8회말에 김대한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활짝 웃었다.
두산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LG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김대한(4타수 2안타 2타점), 박준순, 김민석(이상 4타수 2안타 1타점), 조수행(3타수 2안타 1타점), 오명진(5타수 2안타)이 나란히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고, 박찬호(3타수 1안타 2타점)는 결승타를 작렬했다.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시즌 5승(7패)을 수확했다.
반면 LG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앤더스 톨허스트는 4이닝 6실점 난조로 시즌 9패를 기록하며 시즌 10승이 불발됐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 (사진=롯데 제공) 2026.06.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552_web.jpg?rnd=2026061622013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 (사진=롯데 제공) 2026.06.16.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난타전 끝에 10-7로 꺾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8위 롯데(43승 2무 54패)는 7위 NC 다이노스(43승 2무 51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완패를 당한 2위 삼성(59승 2무 38패)은 2연승이 불발됐다.
롯데는 1회말부터 빅이닝을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사 1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1타점 3루타를 터트렸고, 후속 타자 한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윤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2사 만루에서는 전민재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5-0으로 앞선 롯데는 4회말 추가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사 2, 3루 기회에서 나승엽이 1타점 안타를 쳤고, 1사 1, 2루에서는 한동희의 땅볼 때 상대 2루수가 포구 실책을 범한 사이 3루에 있던 주자 나승엽이 홈을 밟았다.
롯데는 순항하던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6회에만 안타 5개를 허용하면서 4실점 하며 흔들렸지만, 타선이 6회말부터 8회말까지 차곡차곡 한 점씩을 얻어내면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전민재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한동희는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11호) 2타점 2득점, 나승엽은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거들었다.
비슬리는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실점의 성적을 내며 시즌 8승(4패)을 달성했다.
삼성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는 3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는 난타를 당하며 7실점(6자책점)을 기록,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8위 롯데(43승 2무 54패)는 7위 NC 다이노스(43승 2무 51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완패를 당한 2위 삼성(59승 2무 38패)은 2연승이 불발됐다.
롯데는 1회말부터 빅이닝을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사 1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1타점 3루타를 터트렸고, 후속 타자 한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윤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2사 만루에서는 전민재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5-0으로 앞선 롯데는 4회말 추가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사 2, 3루 기회에서 나승엽이 1타점 안타를 쳤고, 1사 1, 2루에서는 한동희의 땅볼 때 상대 2루수가 포구 실책을 범한 사이 3루에 있던 주자 나승엽이 홈을 밟았다.
롯데는 순항하던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6회에만 안타 5개를 허용하면서 4실점 하며 흔들렸지만, 타선이 6회말부터 8회말까지 차곡차곡 한 점씩을 얻어내면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전민재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한동희는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11호) 2타점 2득점, 나승엽은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거들었다.
비슬리는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실점의 성적을 내며 시즌 8승(4패)을 달성했다.
삼성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는 3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는 난타를 당하며 7실점(6자책점)을 기록,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사진=키움 제공) 2026.08.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245_web.jpg?rnd=2026080217372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사진=키움 제공) 2026.08.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5-3으로 이겼다.
SSG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최하위 키움(38승 2무 63패)은 9위 SSG(38승 4무 60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3-3으로 팽팽하던 7회말 키움이 SSG를 패배의 수렁에 빠뜨렸다.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SSG 베테랑 불펜 노경은의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 홈런(시즌 12호)을 폭발했다.
이후 1사에서 김웅빈이 노경은의 빠른 공을 통타해 우월 솔로포(시즌 8호)를 날리면서 쐐기를 박았다.
선제 득점은 SSG가 올렸다.
1회초 정준재의 볼넷, 박성한의 우전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김재환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0-1로 뒤진 키움은 3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김건희의 중전 안타, 서건창과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잡은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김웅빈의 2타점 좌전 안타까지 터지면서 키움이 3-1로 역전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SSG는 경기 중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초 박성한의 중견수 방면 안타, 김재환의 볼넷, 전의산의 내야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한유섬이 볼넷을 얻어내면서 3루 주자 박성한이 홈을 밟았다.
6회초에는 조형우와 정준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성한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키움이 7회말 데이비슨과 김웅빈의 홈런포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SSG는 9회초 2사 이후 김재환이 키움 아시아 쿼터 투수 카나쿠보 유토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전의산이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토는 시즌 13세이브(5승 4패 10홀드)를 달성했다.
결승 홈런을 작렬한 데이비슨(3타수 1안타 1타점)과 3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웅빈(2타수 2안타 1홈런)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승리는 키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성민(1⅓이닝 무실점)이 거뒀다. 시즌 첫 승(1홀드)이다.
결승타를 얻어맞은 노경은(0⅓이닝 2실점)은 시즌 5패(2승 9홀드)를 작성했다.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IA와 NC의 경기는 폭염으로 취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SG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최하위 키움(38승 2무 63패)은 9위 SSG(38승 4무 60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3-3으로 팽팽하던 7회말 키움이 SSG를 패배의 수렁에 빠뜨렸다.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SSG 베테랑 불펜 노경은의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 홈런(시즌 12호)을 폭발했다.
이후 1사에서 김웅빈이 노경은의 빠른 공을 통타해 우월 솔로포(시즌 8호)를 날리면서 쐐기를 박았다.
선제 득점은 SSG가 올렸다.
1회초 정준재의 볼넷, 박성한의 우전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김재환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0-1로 뒤진 키움은 3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김건희의 중전 안타, 서건창과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잡은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김웅빈의 2타점 좌전 안타까지 터지면서 키움이 3-1로 역전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SSG는 경기 중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초 박성한의 중견수 방면 안타, 김재환의 볼넷, 전의산의 내야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한유섬이 볼넷을 얻어내면서 3루 주자 박성한이 홈을 밟았다.
6회초에는 조형우와 정준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성한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키움이 7회말 데이비슨과 김웅빈의 홈런포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SSG는 9회초 2사 이후 김재환이 키움 아시아 쿼터 투수 카나쿠보 유토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전의산이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토는 시즌 13세이브(5승 4패 10홀드)를 달성했다.
결승 홈런을 작렬한 데이비슨(3타수 1안타 1타점)과 3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웅빈(2타수 2안타 1홈런)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승리는 키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성민(1⅓이닝 무실점)이 거뒀다. 시즌 첫 승(1홀드)이다.
결승타를 얻어맞은 노경은(0⅓이닝 2실점)은 시즌 5패(2승 9홀드)를 작성했다.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IA와 NC의 경기는 폭염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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