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 개최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핵심 인재상과 협력 방향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21341732_web.jpg?rnd=2026062916493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인재상을 논의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AX 대학원과 AI융합혁신대학원, AI스타펠로우십,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 연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AI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재양성 방향을 논의한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글로벌 AI 주도권을 좌우하는 분야가 확대되면서 전문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인재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개회식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NC AI·LG AI 연구원·엘리스그룹·인이지·포티투마루 등 주요 AI 기업·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비전선포’를 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결하기로 했다. AI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약속했다.
배 부총리는 대학과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 연구성과를 살펴봤다.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 발표도 듣고 AI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관계자들과 AI 인재양성 간담회도 열었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 분야에 필요한 역량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 대학과 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AI 인재양성 지원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흘간 열리는 행사 기간에는 기조강연과 대학원생 우수성과 발표·시상,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진출한 선배들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과학과 AI의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쇼와 북콘서트도 열린다.
22개 대학·대학원과 9개 기업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원 입시상담과 기업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일대일 컨설팅도 제공한다.
배 부총리는 "AI 경쟁의 핵심은 AI 기술의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확보에 있다"며 "정부는 AI 인재들이 도전적인 연구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 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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