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치 경신
고부가 제품 판매·D램 가격 상승 효과
"메모리 수요 성장세 지속될 것"
10여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 협상 마무리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8472_web.jpg?rnd=20260729082039)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갈아치웠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9조3187원, 영업이익 60조5426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8%, 영업이익은 557.2%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는데, 다시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다만, 2분기 성과급 충당금이 일부 반영되고 D램 출하량 증가율이 둔화하면서 당초 시장 기대치보다는 소폭 하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은 71.5%였는데 2개 분기 연속 70%를 상회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대에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최고 수익성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캠2(SOCAMM2)는 2분기 들어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제품 공급도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됨에 따라 메모리 수요 기반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AI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추가 공급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투자가 AI 서비스에서 창출한 수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을 포함해 10여 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주요 고객들과 추가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 사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과의 공동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관점의 메모리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분기 6세대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하반기 생산을 본격 확대한다.
상반기 샘플 공급을 마친 7세대 'HBM4E'는 기술 성숙도와 양산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공정을 적용했다.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7000억원 줄어든 18조6000억원에 그치며 순현금은 69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9조3187원, 영업이익 60조5426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8%, 영업이익은 557.2%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는데, 다시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다만, 2분기 성과급 충당금이 일부 반영되고 D램 출하량 증가율이 둔화하면서 당초 시장 기대치보다는 소폭 하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은 71.5%였는데 2개 분기 연속 70%를 상회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대에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최고 수익성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캠2(SOCAMM2)는 2분기 들어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제품 공급도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됨에 따라 메모리 수요 기반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AI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추가 공급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투자가 AI 서비스에서 창출한 수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을 포함해 10여 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주요 고객들과 추가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 사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과의 공동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관점의 메모리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분기 6세대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하반기 생산을 본격 확대한다.
상반기 샘플 공급을 마친 7세대 'HBM4E'는 기술 성숙도와 양산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공정을 적용했다.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7000억원 줄어든 18조6000억원에 그치며 순현금은 69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