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료AI 시장 확대…현지 유통망 확보 나선 제이엘케이 '관심'

기사등록 2026/07/29 08:39:25

최종수정 2026/07/29 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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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엘케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제이엘케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고령화와 의료 디지털전환(DX) 확산으로 일본 의료인공지능(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한 제이엘케이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일본 시장에서 지역별 핵심 유통 파트너 확보가 안정적인 시장 진입 전략으로 꼽히는 가운데 회사는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판매 기반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CMI, 크레아보 기존 판매 계약에 이어 산쇼도를 통해 간사이 지역의 대형 의료기기 전문 종합상사와 추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홋카이도와 간토 지역의 신규 유통사들과도 계약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주요 권역을 아우르는 판매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의료기기 유통시장은 지역별로 강한 영업권을 보유한 전문 유통기업들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SaMD(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와 함께 의료기기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 진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 확보 여부가 사업 확대의 중요한 변수로 평가된다.

특히 간사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일본의 대형 의료기기 전문 종합상사는 의료기기와 의료용품 공급뿐 아니라 병원 설비 구축, 의료기관 개원 지원, 의료물류, 재택의료 사업까지 폭넓게 영위하며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이엘케이는 유통망 확대와 함께 일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한·일 뇌졸중 인공지능(AI) 심포지엄 개최 등 의료진과의 협력도 병행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검증된 현지 유통망과 의료기관 네트워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라며 "권역별 핵심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의료기관 접점을 넓히고,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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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료AI 시장 확대…현지 유통망 확보 나선 제이엘케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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