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서 기자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 구속심사 출석

기사등록 2026/07/28 14:34:53

최종수정 2026/07/28 16:14: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폭행치상 및 특수감금 혐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봉쇄 시위가 한달째 이어진 5일 시위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6.07.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봉쇄 시위가 한달째 이어진 5일 시위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6.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김서하 인턴기자 = 서울 송파구 6·3 지방선거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취재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법 양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취재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기자협회 JTBC지회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봉쇄된 출입구 대신 창문을 통해 빠져나오던 중 폭행을 당했다.

취재진이 확보한 영상에는 시위 참가자들이 기자의 안경을 빼앗아 던지고, 태극기 봉으로 기자의 손을 가격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현재까지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구속된 피의자는 3명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전날(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관련 사건은 총 113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67건을 수사 중이며 46건은 종결했다"며 "공무집행방해 사건은 5건, 피의자 8명을 모두 송치했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개표소서 기자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 구속심사 출석

기사등록 2026/07/28 14:34:53 최초수정 2026/07/28 16:1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