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코스피·코스닥 11곳 관리종목
시총 단계적 강화에 증시 퇴출 위기 고조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5.26% 내린 6400.27에 개장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07.2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21379486_web.jpg?rnd=20260728093227)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5.26% 내린 6400.27에 개장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증시 불안에 시가총액 미달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상장 유지를 위한 허들이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상향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00억 미만 초소형주의 증시 퇴출 위기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원풍물산,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오에스피, 골드앤에스,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 세진티에스, 육일씨엔에쓰, 핀텔 등 10곳이 시총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연테크가 시총 300억원 미만으로 유일하게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금융당국이 상장유지를 위한 시총 요건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준을 맞추지 못한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 2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엔 시총 요건이 300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이고, 코스피의 경우 올해 300억에서 내년에는 500억으로 허들이 높아질 전망이다.
만약 상장사가 이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지키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기준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최근 증시 불안에 주가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면서 향후 생존 갈림길에 직면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풍물산은 지난 2일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지정 당시 시가총액은 60억원을 밑돌았다. 지난 22일 기준 한때 12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하며 전일 기준 시총은 80억원에 그치고 있다.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오에스피, 골드앤에스, 수성웹툰 등도 지난 8~10일에 걸쳐 차례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 중 오에스피는 최근 시총이 200억원대를 회복했다. 상장 유지를 위해 시총 200억원 방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한 기업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총 미달로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을 제외하고 현재 9개 종목이 관리종목 지정 가시권에 진입했다.
특히 전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보산업, 씨엑스아이, 형지I&C,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등 5곳이 25거래일 연속 200억원을 밑돌고 있어 관리종목지정이 우려된다고 공시했다. 이들 기업은 시총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이날부터 5거래일 연속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반면 졸스의 경우 지난 22일 시총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25매매거래일 연속 지속됐지만, 전날 주가 상승으로 종가 기준 시총이 205억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서 벗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원풍물산,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오에스피, 골드앤에스,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 세진티에스, 육일씨엔에쓰, 핀텔 등 10곳이 시총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연테크가 시총 300억원 미만으로 유일하게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금융당국이 상장유지를 위한 시총 요건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준을 맞추지 못한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 2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엔 시총 요건이 300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이고, 코스피의 경우 올해 300억에서 내년에는 500억으로 허들이 높아질 전망이다.
만약 상장사가 이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지키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기준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최근 증시 불안에 주가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면서 향후 생존 갈림길에 직면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풍물산은 지난 2일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지정 당시 시가총액은 60억원을 밑돌았다. 지난 22일 기준 한때 12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하며 전일 기준 시총은 80억원에 그치고 있다.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오에스피, 골드앤에스, 수성웹툰 등도 지난 8~10일에 걸쳐 차례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 중 오에스피는 최근 시총이 200억원대를 회복했다. 상장 유지를 위해 시총 200억원 방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한 기업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총 미달로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을 제외하고 현재 9개 종목이 관리종목 지정 가시권에 진입했다.
특히 전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보산업, 씨엑스아이, 형지I&C,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등 5곳이 25거래일 연속 200억원을 밑돌고 있어 관리종목지정이 우려된다고 공시했다. 이들 기업은 시총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이날부터 5거래일 연속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반면 졸스의 경우 지난 22일 시총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25매매거래일 연속 지속됐지만, 전날 주가 상승으로 종가 기준 시총이 205억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서 벗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