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신택배와 손잡고 대형·비규격 상품 배송 확대

기사등록 2026/07/28 08:59:1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일반 택배부터 이형화물까지 서비스 범위 확장

이커머스 시장서 이형상품 배송 수요 증가세

상품 종류 관계없이 배송 관리 일원화 가능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27일 진행된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오른쪽),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27일 진행된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오른쪽),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J대한통운은 대신택배와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총괄 부사장과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형화물은 일반 택배 취급 기준을 넘어서는 크기나 무게 또는 일정하지 않은 형태로 별도의 운송·취급 설비가 필요한 상품을 뜻한다.

주요 택배사는 통상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60㎝ 이하이고 무게가 25㎏ 이하인 상품을 일반 택배로 취급한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과 물량을 확보하고, 대신택배는 이형화물 운송 경험과 배송망을 바탕으로 배송을 맡는다.

대신택배는 전국 800여개 영업소와 중량·이형화물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별도의 이형화물 배송망을 직접 구축하는 대신 전문업체와 협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최근 온라인에서 캠핑·낚시·골프용품과 가구, 인테리어 자재 등 대형 상품 거래가 늘면서 이형화물 배송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일반 택배와 이형화물 배송 계약을 각각 체결해야 했던 이커머스 판매자는 앞으로 CJ대한통운을 통해 두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의 취급 범위를 일반 규격 상품에서 대형·비규격 상품으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2023년 택배와 당일·새벽배송 등을 오네 브랜드로 통합했으며, 지난 4월에는 개인 간 상품 발송 서비스인 '보내오네'를 출시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일반 택배와 이형화물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며 "상품 종류와 규격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네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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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신택배와 손잡고 대형·비규격 상품 배송 확대

기사등록 2026/07/28 08:5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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