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흉기 난동…여성 3명 부상, 용의자 체포

기사등록 2026/07/28 0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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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2명은 중상…생명에 지장 없어

[파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6.06.29. 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파리=AP/뉴시스]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6.06.29. 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프랑스 파리 북부에서 여성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 2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파리 북서부 포르트 드 클리시(Porte de Clichy) 인근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부엌칼 두 자루를 이용해 19세, 24세, 36세 여성 3명을 잇달아 공격했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지 언론은 이들 가운데 1명이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랑 누네즈 파리 경찰청장은 피해자 2명이 각각 허리 아래와 복부를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관에게 제압돼 체포됐다. 누네즈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범인은 비번이던 경찰관에게 체포됐다"며 "그의 용감한 행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현재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누네즈 청장은 용의자가 체포 당시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했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섣부른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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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흉기 난동…여성 3명 부상, 용의자 체포

기사등록 2026/07/28 00:11: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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