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캄보디아 스캠 두목 천즈를 정식 구금…압송 반년만에

기사등록 2026/07/27 1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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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년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초국적 범죄조직 수괴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의 천즈(陳志) 회장 자료사진. <사진출처: 프린스그룹 웹사이트> 2025.10.24
[서울=뉴시스] 2025년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초국적 범죄조직 수괴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의 천즈(陳志) 회장 자료사진. <사진출처: 프린스그룹 웹사이트> 2025.10.2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캄보디아 대규모 온라인 사기(스캠)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 창업자 천즈(陳志)가 중국으로 압송된 지 약 6개월 만에 정식 체포됐다고 중국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27일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검찰은 앞서 6일 천즈에 대한 체포를 승인했다.

중국에서 검찰의 체포 승인은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정식으로 구금하면서 본격적인 형사 기소 절차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즈는 사기, 불법 도박장 개설, 불법 경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예상된 범죄수익 은닉 혐의는 제외됐지만 저작권 침해와 고의 상해 혐의가 추가됐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중국 푸젠성 출신인 38세의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프린스 그룹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기 조직과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왔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월 캄보디아 당국의 협조로 천즈를 현지에서 붙잡아 중국으로 압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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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캄보디아 스캠 두목 천즈를 정식 구금…압송 반년만에

기사등록 2026/07/27 18:2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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