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
'A급 수거명단' 李·文 수첩 적시
원희룡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
![[서울=뉴시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 체포 계획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한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20673832_web.jpg?rnd=20250123181011)
[서울=뉴시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 체포 계획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한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 체포 계획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9시 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치소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종합특검팀은 앞서 지난 19일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불발됐고, 일정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수방사 B-1 벙커 등 시설물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한 후 구금할 '수집소'로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5월 수집소로 특정된 인천 옹진군 소재 연평부대 내 시설과 수방사 B-1벙커를 찾아 현장 검증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 수첩에는 'A급' 수거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거 A급 처리 방안', '연평도에 수집소 설치' 등의 내용도 수첩에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이 주요 인사 체포·구금 계획에 관여했다고 의심하는 특검팀은 지난 6일 노 전 사령관을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그에게 두 차례 소환 통보를 보냈으나, '폐문부재'로 무산되자 지난 15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후 지난 23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원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다음 주 원 전 장관에 대한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9시 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치소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종합특검팀은 앞서 지난 19일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불발됐고, 일정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수방사 B-1 벙커 등 시설물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한 후 구금할 '수집소'로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5월 수집소로 특정된 인천 옹진군 소재 연평부대 내 시설과 수방사 B-1벙커를 찾아 현장 검증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 수첩에는 'A급' 수거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거 A급 처리 방안', '연평도에 수집소 설치' 등의 내용도 수첩에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이 주요 인사 체포·구금 계획에 관여했다고 의심하는 특검팀은 지난 6일 노 전 사령관을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그에게 두 차례 소환 통보를 보냈으나, '폐문부재'로 무산되자 지난 15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후 지난 23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원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다음 주 원 전 장관에 대한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