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기사등록 2026/07/27 11:48: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함께 출전한 소승섭 6위

[서울=뉴시스]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수현(강원도청)이 2026 국제사격연맹(ISSF)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땄다.

홍수현은 26일(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240.1점을 쏴 중국의 부솨이항(244.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우즈베키스탄의 스베치니코프 블라디미르(217.6점)다.

홍수현은 본선에서 9위(583점)에 그쳐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 티켓을 따지 못했다.

그러나 본선 4위를 기록한 인도의 말비야 자이팔(585점)이 메달 결선 진출권이 없는 랭킹포인트온리(PRO) 자격으로 출전해 순위에서 제외되면서 홍수현이 결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홍수현은 결선 스테이지1에서 101.2점을 기록한 데 이어 스테이지2 엘리미네이션 단계에서도 꾸준히 점수를 더해 최종 240.1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소승섭(서산시청)은 본선 2위(587점)로 결선에 올랐으나, 6위(155.5점)에 그쳤다.

[서울=뉴시스]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지난 22일 김보미(부산시청)와 함께 10m 공기권총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했던 홍수현은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홍수현은 "혼성에 이어 개인전까지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 초반에는 힘들게 풀어나갔지만 중반부에 흐름을 타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게 올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열린 10m 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권유나(우리은행)가 랜덤장비검사에서 사격복 상의 강도 기준 미달로 실격 처리됐다.

대표팀은 해당 사격복이 지난 5월 뮌헨 월드컵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했고 강도 검사 합격을 뜻하는 그린카드까지 보유하고 있는 옷이라는 점을 들어 소청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사격 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

기사등록 2026/07/27 11:48: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