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권의 전면전 재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24일(현지 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6거래일 만에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모습. 2026.07.25.](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450_web.jpg?rnd=20260709141441)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권의 전면전 재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24일(현지 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6거래일 만에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모습. 2026.07.25.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권의 전면전 재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6거래일 만에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60포인트(0.92%) 오른 5만1947.2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9포인트(0.05%) 높은 7411.99로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1.87포인트(0.64%) 하락한 2만4975.82로 마무리됐다.
CNBC는 "파키스탄이 중국 주도 새 평화협상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 초반에는 주가가 상승했으나, 소식통들은 미국이 협상을 시작하기까지는 아직 장애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본다"고 해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액시오스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여부를 곧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규모가 될 것이며, 이란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고 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에도 최고위 각료를 소집해 이란 공격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지는 등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유가는 중국·파키스탄발 미국-이란 협상 타진 보도에 기대감을 내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브렌트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동반 하강했다.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88% 내린 배럴당 96.78달러에, WTI 9월 인도분은 3.12% 하락한 배럴당 89.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빌 노시 미국은행자산운용 투자책임자는 "중동 상황은 석유·가스 공급 제한을 세계 경제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측면에서 실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란 전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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