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등 7대 현안·경전선 전철화 등 5건 건의
![[순천=뉴시스] 24일 오후 전남광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더불어민주당 간 정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6.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5466_web.jpg?rnd=20260724182940)
[순천=뉴시스] 24일 오후 전남광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더불어민주당 간 정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6.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역 시급 현안 해결과 국·특별시비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머리를 맞댔다.
순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순천시의원 등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순천과 전남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회·지방의회·지방정부 간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훈모 순천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통합특별시의원 및 순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시장은 순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과 총 2637억 원 규모의 국비 건의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 정책 및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순천시가 제시한 주요 현안 사업은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기관 이전 ▲동부권 상생협의회 활성화 ▲통합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유치 ▲도심 중·고등학교 설립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7건이다.
이어 주요 국·특별시비 건의 사업으로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교통 대책 마련 ▲경전선 전철화 ▲K-디즈니 인재 양성 거점기관 조성 등이 다뤄졌다.
손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동부권 산업지도 개편 등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당정의 지혜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회의원은 "순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응답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역시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도 예산 확보를 위한 의회 차원의 공조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통합 및 의대 유치, 대학병원 설립 등의 이슈는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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