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2500톤 수거"…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18년간 해양 정화 '지속'

기사등록 2026/07/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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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18년간 해양 정화 활동

포항·광양 넘어 무인 도서까지 봉사

180여명 전문 다이버로 실효성 높여

[서울=뉴시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포스코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을 통해 18년간 해양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클린오션 봉사단은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인근의 해역을 넘어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물론 무인 도서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클린오션 봉사단이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올해까지 약 18년간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2500톤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단은 창단 이후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적 생물 퇴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봉사단은 바다를 사랑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해양 환경 보전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맞물려 출범했다.

출범 이후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과 광양 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는 정화 활동 지역을 확대했다.

해양환경공단,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정화 활동 지역을 전남 여수 가장도, 강원 죽도 등 무인 도서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해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서울=뉴시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와 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봉사단의 전문성이 해양 정화 활동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봉사단에는 전문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만 18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다이버 트레이너 및 강사 자격증 보유자는 1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며 봉사단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해양 정화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해양환경공단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 관계 기관들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한 것도 정화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봉사단은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도서 지역에서 해양 쓰레기 감축과 해적 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해양 환경 보호가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대표 봉사단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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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500톤 수거"…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18년간 해양 정화 '지속'

기사등록 2026/07/25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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