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및 의대설치 협의 일정과 장소 회신 요청
![[순천=뉴시스] 국립순천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24/NISI20240424_0001534714_web.jpg?rnd=20240424155521)
[순천=뉴시스] 국립순천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에 통합 대학 본부·의과대학·대학병원 소재지를 의제로 하는 협의를 다시 제안했다.
순천대는 지난 23일 양 대학 통합과 의대 설치를 위한 협의 일정과 장소를 회신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목포대는 순천대가 21일 공문 발송한 제안에 대해 22일 "실현 가능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워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회신했다.
양 대학은 20일 보성군에서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목포대는 순천대의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순천대는 교수회 등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대학 본부와 의과대학은 순천대에, 단계적 대학병원은 목포대에 두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안은 기초의학교육은 목포대에서, 임상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대학병원 설립은 순천대에서 추진하는 내용도 담겼다.
목포대는 이 제안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 격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분석과 제안 배경을 부인하고 인수위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
순천대는 "상대 대학이 요청해 제출한 안을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수위의 안은 양 대학 합의를 돕기 위한 자문 성격의 권고일 뿐 통합의 내용을 확정하는 결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국립대학 통합은 양 대학의 자율적 합의와 구성원 동의를 전제로 하는 만큼 인수위의 수용 여부를 이유로 제안을 배제하는 것은 합의의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했다.
순천대는 지난해 12월10일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의 정신에 따라 통합 대학 본부·의과대학·대학병원 소재지에 대한 협의를 계속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천대는 지난 23일 양 대학 통합과 의대 설치를 위한 협의 일정과 장소를 회신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목포대는 순천대가 21일 공문 발송한 제안에 대해 22일 "실현 가능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워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회신했다.
양 대학은 20일 보성군에서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목포대는 순천대의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순천대는 교수회 등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대학 본부와 의과대학은 순천대에, 단계적 대학병원은 목포대에 두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안은 기초의학교육은 목포대에서, 임상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대학병원 설립은 순천대에서 추진하는 내용도 담겼다.
목포대는 이 제안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 격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분석과 제안 배경을 부인하고 인수위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
순천대는 "상대 대학이 요청해 제출한 안을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수위의 안은 양 대학 합의를 돕기 위한 자문 성격의 권고일 뿐 통합의 내용을 확정하는 결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국립대학 통합은 양 대학의 자율적 합의와 구성원 동의를 전제로 하는 만큼 인수위의 수용 여부를 이유로 제안을 배제하는 것은 합의의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했다.
순천대는 지난해 12월10일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의 정신에 따라 통합 대학 본부·의과대학·대학병원 소재지에 대한 협의를 계속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