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결과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 받아
![[서울=뉴시스] SSG 최정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11시즌 연속 20호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7668_web.jpg?rnd=20260716225147)
[서울=뉴시스] SSG 최정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11시즌 연속 20호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그는 올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SSG는 24일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최정은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그동안 보존적 치료를 진행해 왔으나 증상의 호전이 충분하지 않았고, 최근 전문의들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선수와 구단은 향후 선수 생활과 경기력 회복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술은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향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최정은 2027시즌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최정은 지난달부터 고관절 통증에 시달렸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거나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날도 잦았다.
그럼에도 1군에서 자리를 지키며 상태 호전을 기대했으나, 결국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11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달성한지 하루 만이다.
수술 날짜는 다음 달 11일이다. 최정은 미국 콜로라도로 이동해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최정은 수술 후 약 2주간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실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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