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란·원맥·원당·포장재·유가 등 상승 여파"
31일부터 적용…체감물가 위해 단팥빵·카스테라 동결
![[서울=뉴시스] CJ푸드빌 뚜레쥬르 본점. (사진=CJ푸드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533_web.jpg?rnd=20260317092015)
[서울=뉴시스] CJ푸드빌 뚜레쥬르 본점. (사진=CJ푸드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속된 원가 부담에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총 76종 제품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뚜레쥬르의 '데일리우유식빵'은 기존보다 200원 인상되며 '뚜쥬맘계란토스트'는 300원 오른다.
뚜레쥬르는 최근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라 계란, 원맥, 원당, 팜유는 물론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까지 각종 국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과 유가 상승에 제반 비용도 지속적으로 올라 원가 부담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가 상승이 큰 일부 품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다.
다만 체감물가 안정 위해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의 가격은 동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오는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공급가와 권장소비자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대표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은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해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CJ푸드빌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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