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 세계유산, 숏폼으로 알렸다…울산과학대 프로젝트 성료

기사등록 2026/07/24 13:59:0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시민·학생 20명 참여해 숏폼 콘텐츠 14편 제작

'교육-창업-지역 환류' 선순환 모델 실증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는 7일부터 24일까지 동부·서부캠퍼스에서 '2026 울산 지역 정주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세계유산 도시 울산, 첫 페이지를 열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는 7일부터 24일까지 동부·서부캠퍼스에서 '2026 울산 지역 정주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세계유산 도시 울산, 첫 페이지를 열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7일부터 24일까지 동부·서부캠퍼스에서 '2026 울산 지역 정주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세계유산 도시 울산, 첫 페이지를 열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등 반구천 일원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인문학적 이해와 생성형 AI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재학생과 지역 주민, 청소년 등 2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창업자와 영상 제작 경력 7년 이상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와 경남정보대 미디어영상학과 겸임교수인 김명재 비디오캐비닛 대표가 원데이 클래스 강의를 맡았다.

프로그램은 멘토링, 원데이 클래스, 숏폼 챌린지 공모, 성과공유회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기획, 스마트폰 촬영, CapCut 편집 등을 교육받은 뒤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처용암 등을 배경으로 30~60초 분량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모에 참가했다.

그 결과 총 14편의 숏폼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마지막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작 시상과 함께 미디어아트 상영,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청년부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과학대 게임영상학과 2학년 안희성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반구대 암각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큰 도전이자 의미 있는 배움이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과학대 앵커사업단은 지난해 우수 수료·창업생이 멘토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교육-창업-지역 환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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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세계유산, 숏폼으로 알렸다…울산과학대 프로젝트 성료

기사등록 2026/07/24 13:59: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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