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쉬움' 털어낸 손흥민, 오늘 캔자스시티 상대로 3연속골 도전

기사등록 2026/07/25 06: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재개 후 2경기 연속골

LAFC 홈 팬들 앞서 3경기 연속골 터질지 관심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7.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득점 갈증을 푼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26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와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월드컵 휴식기 전 치른 지난 5월25일 시애틀 사운더스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8일 리그 재개 후 진행된 LA 갤럭시와의 'LA 더비' 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도 3-1로 웃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에 9승3무5패(승점 30)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32)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이날 캔자스시티까지 잡는다면 상위권과의 간격을 더 좁힐 수 있게 된다.

캔자스시티는 이번 시즌 4승2무10패(승점 14)를 기록하며 서부 최하위(15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17라운드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했지만, 그 전까지는 2연패로 부진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7.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6.07.18. [email protected]

상승세를 달리는 LAFC가 홈에서 누르지 못할 수준의 상대는 아니다.

최전방 공격 자원인 손흥민의 발끝도 날카롭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한 손흥민도 소속팀 복귀 후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넣고, 리그에선 득점 없이 도움만 9개를 기록했다.

다행히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솔트레이크전에서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선제 득점을 넣은 데 이어, 전반 40분 데니스 부앙가의 추가골에는 세컨드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리그 2골10도움이 된 손흥민은 후반 23분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면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 손흥민, 2026 MLS 16·1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베스트11) 선정. (사진=MLS SNS 캡처)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 손흥민, 2026 MLS 16·1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베스트11) 선정. (사진=MLS SNS 캡처)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그는 MLS 16라운드와 17라운드 베스트11에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MLS로 이적한 손흥민은 아직 캔자스시티를 만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LAFC는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에 캔자스시티와 2연전을 모두 치른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짝이 아닌 확실한 상승세를 탄 만큼, 캔자스시티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거란 기대가 따른다.

또 LAFC 역시 손흥민 없이 치른 캔자스시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MLS SNS 캡처)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MLS SNS 캡처)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손흥민은 캔자스시티전이 끝나면 오는 30일 MLS 올스타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올스타전에 나설 '퍼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도 퍼스트 일레븐에 선정됐지만,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우승으로 휴식을 취하게 돼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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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쉬움' 털어낸 손흥민, 오늘 캔자스시티 상대로 3연속골 도전

기사등록 2026/07/25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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