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 골퍼' 미국의 콜스,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
임성재는 이븐파 71타 작성하며 공동 82위로 부진
![[블레인=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355_web.jpg?rnd=20260724015123)
[블레인=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2승을 향해 청신호를 켰다.
셰플러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마이클 브레넌, 케빈 로이(이상 미국) 등 4명과 함께 대회 첫날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3타 차이다. 2012년 프로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투어 정상을 차지한 적 없는 벤 콜스(미국)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작성,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데뷔 후 처음으로 3M 오픈에 출전했다. 그는 지난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첫 출전 만에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20승을 채운 셰플러는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뒤로도 수차례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트로피를 손에 놓지 못했다. 시즌 첫 승 후 톱5만 9차례 오르는 등 꾸준히 문을 두드렸으나 우승까지 닿진 않았다.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3언더파 68타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702_web.jpg?rnd=20260724091019)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3언더파 68타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
김주형도 대회 첫날 중상위권 순위에 안착했다. 이날 그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작성,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PGA 투어 정규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김주형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확보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번 대회를 상위권에서 마쳐야 한다.
김주형은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3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위 30위까지 주어지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기 위해선 포인트 획득이 필요하다.
함께 나선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 공동 86위에 자리하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번 대회에선 2라운드를 마친 뒤 공동 65위 안에 들어야 컷을 통과할 수 있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57위에 자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엔 랭킹 7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만큼 안정권에 속해 있지만, 2차전 BMW 챔피언십(상위 50위)에 출전하기 위해선 2라운드 선전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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