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K리그 U18 결승전서 수원삼성 U18, 울산에 1-0 승리
지리적 이점·우수한 인프라…천안, K리그 유스 대회 최적지로 '호평'
![[천안=뉴시스] 수원삼성 U18 매탄고 선수들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471_web.jpg?rnd=20260723204009)
[천안=뉴시스] 수원삼성 U18 매탄고 선수들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체감온도 31도, 87%의 습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수원삼성 U18(수원매탄고등학교) 팀과 울산현대 U18(울산현대고등학교) 팀의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8(18세 이하) 결승전 경기를 개최했다.
천안에서 5회째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리그 산하 모든 팀들의 유소년 팀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대회다. 기존 경북 포항에서 열리다 천안으로 옮겨가며 점차 정착되고 있는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각 팀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숙박이나 식사, 축구 인프라 측면에서 천안은 각 팀들이 최적의 도시라고 손꼽을 만큼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연맹에서도 천안시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훌륭히 대회를 치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 대회에 참가한 모 팀의 관계자는 기자에게 "선수나 코칭스태프, 학부모님들까지 지리적인 여건에서 오가기 쉬운 천안에서의 대회 개최를 무척 좋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결승전에 나선 수원과 울산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학부모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한 학부모는 "각 구장 간 이동거리가 짧은 것도 천안의 큰 장점"이라며 "그만큼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는 측면에 있어서도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수원이 전반전에 나온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울산을 꺾고 2023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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