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연주
빈 필, 브람스 교향곡 2번 선보여
![[서울=뉴시스] '2026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한국경제신문 문화전시사업국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480_web.jpg?rnd=20260722103748)
[서울=뉴시스] '2026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한국경제신문 문화전시사업국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과 2년 만에 국내에서 협연한다.
22일 공연기획사 더블유씨엔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26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이 열린다.
조성진은 2024년 악단의 내한 공연 협연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 다시 합을 맞춘다. 당시 이들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다.
포디움에는 러시아 출신 지휘자 투간 소키에프가 오른다. 그는 지난해 빈 필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유럽 투어에 나섰고, 내년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지휘자로 낙점됐다. 올해부터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예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진과 빈 필은 이번 공연에서도 베토벤을 택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협연한다. 작품은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서정적이고 내면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조성진은 2023년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에서 이 곡을 연주한 바 있다.
악단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브람스 특유 서정성과 장대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풍부한 선율을 자랑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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