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 2곳→8곳 확대
유치원·어린이집 4곳씩 지정…3~5세 대상 놀이·쉼 중심 돌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어린이들이 서울 한 어린이집으로 등원하는 모습. 2023.01.3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31/NISI20230131_0019728413_web.jpg?rnd=2023013109331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어린이들이 서울 한 어린이집으로 등원하는 모습. 2023.01.3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토요일과 공휴일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난해 2곳에서 올해 8곳으로 4배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올해 유치원 4곳, 어린이집 4곳 등 총 8곳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3~5세 유아에게 놀이와 쉼 중심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보호자는 자녀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거점기관에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주요 운영 내용은 토요일과 공휴일 하루 8시간 돌봄 운영을 비롯해 전담 돌봄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쉼 중심 프로그램, 유아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 기관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유아에게 균형 있고 영양가 있는 급·간식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 체계와 홍보도 강화한다.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돌봄 지원단을 통해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간 및 최종 보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사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에게는 더욱 촘촘한 공적 돌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어린이집 등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틈새돌봄 시범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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