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2년 연속 대만 찾아 'K-북' 영향력 넓힌다

기사등록 2026/07/21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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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2026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

국내 출판사 20개·현지 출판사 59개 참여

[서울=뉴시스] '2026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 포스터.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 포스터.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오는 22~23일 대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이베이에서 '2026 찾아가는 타이베이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찾아가는 도서전'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타이베이에서 2년 연속 도서전을 개최하며 현지 출판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타이베이 도서전에서 '부의 심리학'(김경일 저), '인정받는 노력'(류량도 저),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이덕화 저) 등 인문과학, 만화, 아동·청소년 등 여러 분야 서적이 계약됐다.

올해 도서전에는 도서출판 봄볕, 문학동네, 한솔수북 등 국내 출판사 20개가 참여한다. 국내 위탁도서 100종 수출 상담은 메이 에이전시가 담당한다. 현지 출판사로는 에스부커, 링킹 퍼블리싱 컴퍼니, 커먼웰스 매거진 퍼블리싱 등 59개사가 참여한다.

대만에서 국내 출판이 꾸준히 번역 출간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대만 중앙도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어 번역 신간이 종이책 기준 580종(2021년)에서 902종(2025년), 전차책 기준 301종(2021년)에서 466종(2025년)으로 확대됐다.

출판진흥원은 한국 참가사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 수출 전략 교육 ▲대만 출판시장 변화 세미나 ▲현지 바이어 발굴 확대 등 상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지난해 5개국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총 1045건 약 1766만 달러(약 260억)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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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2년 연속 대만 찾아 'K-북' 영향력 넓힌다

기사등록 2026/07/21 15:35: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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