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재해 취약지 안전관리에 총력…가용한 모든 역량 투입"

기사등록 2026/07/21 1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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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마 대응은 매우 잘해…앞으로도 경계심 갖고 대응"

"취약계층은 열대야로 더 큰 고통…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확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줘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경북 안동과 의성, 충남 서천, 경기 고양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해를 입는 지역들이 있는데, 수해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장마 대응은 매우 잘 하고 있다고 보인다"며 "아직 끝나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런데, 어쨌든 여러분들 공직자들, 각 부처의 노력으로 인명 피해도 최소화되고 있고, 대응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장마 이후에 곧 극심한 폭염이 본격화될 것이다. 그에 대한 대비책도 촘촘하게 수립해달라"며 "시장과 군수, 구청장들은 여름철 재해 대책에 특별히 집중해서 가용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냉방 시설 이용이 힘든 취약 계층들의 경우에는 열대야 때문에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며 "주로 일과 시간으로 한정돼 있는 무더위 심터 운영 시간을 적어도 폭염 기간 동안 확대하는 방안이 있을지 한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근 인천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선 "당국의 총력 대처로 큰불은 잡았다는데, 지금은 완전 소진했는지는 모르겠다"며 "현장 대원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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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해 취약지 안전관리에 총력…가용한 모든 역량 투입"

기사등록 2026/07/21 10:2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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