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네오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내년 1단계 완공

기사등록 2026/07/20 15:26:5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단계 40㎽ 착공해 내년 준공, 2단계 260㎽로 확장 예정

AI 핵심 인프라 기반, 미래 신산업 성장·지역 경제 활성화


[포항=뉴시스] = 20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조용완 네오AI클라우드 대표,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진 현대건설 상무 등이 엄지 손가락을 들며 착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20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조용완 네오AI클라우드 대표,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진 현대건설 상무 등이 엄지 손가락을 들며 착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도·포항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투자사인 네오AI클라우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했다.

사업은 광명일반산업단지에 1단계로 총 2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로 40㎽급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1단계에 이어 260㎽ 규모의 2단계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포항이 국내 AI 인프라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초고성능 연산 인프라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정부 역시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정책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데이터센터 착공은 이러한 국가적 흐름과 맞물려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항=뉴시스] = 20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용선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20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박용선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특히 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이끌어 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를 구성해 한국전력의 전력 계통 영향 평가부터 산업단지 계획 변경, 입주 승인, 건축 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전력 계통 영향 평가 비기술 평가와 애초의 건축물 철거,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착공에 이르렀다.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포항이 보유한 철강·이차전지 등 세계적인 제조 기반과 포스텍·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선 시장은 "이번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착공은 포항의 산업 지형을 바꾸는 위대한 출발점으로 기업과 기술, 인재가 선순환해 성장하는 환경 조성으로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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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네오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내년 1단계 완공

기사등록 2026/07/20 15:26: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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