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 여수 취준생에 점심 지원금 8300만원…9년째

기사등록 2026/07/20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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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중식 제공…2018년부터 누적 1080명

[여수=뉴시스] 20일 여수시장실에서 2026년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20일 여수시장실에서 2026년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GS칼텍스 노사가 전남광주 여수시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식 지원사업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은 20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6년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영학 여수시장, 선정덕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장대익 GS칼텍스노동조합 위원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이 끼니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산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올해 사업비는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후원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등을 포함해 8300만원이 모아졌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기준 중위소득 이하 취업준비생 가운데 지역 시립도서관 이용 청년 100명이다. 이들에게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도서관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식 쿠폰이 제공된다.

사업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경제적 도움과 식사 서비스 만족도 모두 100%를 기록했다.

참여자들도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내놨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취업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년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가장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응원"이라며 "오랜 기간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천원의 행복', '희망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80명의 지역 청년에게 중식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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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 여수 취준생에 점심 지원금 8300만원…9년째

기사등록 2026/07/20 15:2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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