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지원…수요조사 실시

기사등록 2026/07/20 1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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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지원 한도 최대 6억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사료구매자금은 농가가 사료를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비 전액을 융자로 지원한다. 금리는 연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 조건이다.

지원 자금은 새로 구입하는 사료 대금 뿐만 아니라 기존 외상 사료대금을 갚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792억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최대 6억원이다.

실제 지원액은 사육 두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과 농가당 한도 가운데 더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모돈이력제와 암소비육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 발생 농가로 기존 외상 사료대금 상환 농가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에 순서가 있다.

대출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료공급업체에 직접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수요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필요한 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이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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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지원…수요조사 실시

기사등록 2026/07/20 14:3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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