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관한 안전체험교육센터 호평
안전 수칙 암기 넘어 안전 행동 유도
![[서울=뉴시스] 고려아연이 2026년 안전체험교육장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모습. (사진=고려아연)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378_web.jpg?rnd=20260720115205)
[서울=뉴시스] 고려아연이 2026년 안전체험교육장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모습. (사진=고려아연)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최윤범 회장)은 자사 온산제련소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6 안전체험교육장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안전 체험을 지속 고도화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 발표에서 실제 제련소 작업 환경과 사고 사례 등을 반영한 안전체험교육센터의 구축 과정과 운영 성과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사·협력사 임직원 대상 현장 중심 안전 교육 체계를 구체적으로 소개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근로자의 위험 인지와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체험교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교육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안전체험교육센터를 개관했으며,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체험교육센터는 ▲보호구 ▲플랜트 ▲건설 ▲화재 및 응급 대응 등 6개 교육 구역에 총 39종의 체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누출 ▲밀폐 공간 ▲컨베이어 끼임 ▲크레인 인양 ▲개구부 추락 ▲비계 작업 ▲화재 진압·탈출 등 주요 위험 상황을 교육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수칙의 단순 암기를 넘어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이 실제 안전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
고려아연은 향후 자사·협력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더 강화하고 계열사와 인근 기업, 유관기관 등으로 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산업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 교육을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행동 변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작업 환경과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에 충실히 반영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