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졌다"…수원 서호천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기사등록 2026/07/19 09:42:17

최종수정 2026/07/19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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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한 하천에서 중학생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9일 수원권선경찰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서둔동에 위치한 서호천에서 10대 중학생 4명이 물놀이 하다 2명이 물에 빠졌다.

1명은 곧바로 자력으로 나왔지만 A군은 나오지 못했고, 친구들의 요청으로 행인이 소방당국에 "남자아이 1명이 물에 빠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30여 분 만인 오후 6시33분께 인근에서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군은 평소에도 서호천에서 물놀이를 즐겨 했으며, 이날 위쪽부터 내려오면서 물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지점은 평상시 수심이 깊지 않지만 당시 내린 비로 물이 불어 있었고, 하천 보가 설치된 부근이라 수심이 2m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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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졌다"…수원 서호천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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