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탁상공론, 노동자의 이름으로 단죄하겠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sjw@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708_web.jpg?rnd=2026071516130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15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네이처이앤티 정리 해고 분쇄, 모든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 쟁취 7·15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본부는 이날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총파업 사전 대회를 열고 가두행진(1.3㎞)으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도착했다.
이날 7·15 총파업 대회에서 조하영 네이처이앤티지회장은 "이날 대구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심판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회에 참석했다. 23일 3차 심판 회의에서 판결이 나올 것 같다"며 "회사가 망하라고 구제 신청을 한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권리, 일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지회장은 "대구지방노동위가 3차 심판위 회의에서 회사의 형식적인 주장이 아니라, 현재까지 과정과 사실을 살펴 현명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sjw@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715_web.jpg?rnd=20260715161550)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은 "이재명 정권 들어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반도체 호황, 최고 이윤 달성"이라며 "그러나 노동자의 관점에 기업이 1·2차 등 다단계 하청으로 단계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임금 착취 구조는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민주노총은 최종 책임자인 원청이 노동자의 모든 임금·복지를 책임져야 된다는 일념으로 투쟁해 왔다"며 "올해 본청 교섭이 이뤄지고 있지만, 단 한 건도 타결된 곳이 없지만,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승리를 쟁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 사전 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sjw@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720_web.jpg?rnd=20260715161715)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5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총파업 사전 대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신명균 금속노조 포항지부장은 "투쟁 상식이 눈곱 만큼도 없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불평등을 일삼아 포항 지역 금속 사업장에 많은 현안이 일어나고 있으나 노동자를 대변하는 포항지청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지부장은 "내이처이앤티 회사 측이 지난 4월18일 합리적 절차와 공정성을 갖추지 않고, 노조와 협의도 없이 정리 해고를 한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살펴봐야 한다"며 "그런데도 포항지청이 탁상공론으로 또다시 노조를 기만한다면 민주노총 포항지부의 이름으로, 더 나아가 경북 노동자의 이름으로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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