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AI 경로당 행복e음터' 사업 운영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122_web.jpg?rnd=20250225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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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지역 경로당을 연결해 어르신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노인복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중구가 이달부터 지역 어르신 여가 증진을 위한 'AI 경로당 행복e음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경로당 행복e음터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중구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경로당 20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양·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교육하고, 7월 8일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맡은 중구노인복지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8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각 경로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돕고,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는 사업 홍보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장소 제약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로당이 건강, 소통, 배움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능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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