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고양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데이터센터 준공

기사등록 2026/07/15 15:14:3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80㎿ 하이퍼스케일…위탁운영사 LG CNS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경기 고양시에 8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준공, 사용 승인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7만8290.11㎡ 규모로, 수전 용량 기준 80㎿다. 준공 기준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다.

시공은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준공 이력을 보유한 한화건설이 맡았다. 오는 10월 LEED Gold 인증 취득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위탁운영사는 LG CNS다. LG CNS는 신용등급 AA(안정적)의 국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1위 사업자로, 부산·상암·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이지스-LG CNS의 협업은 하남 데이터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이지스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하남 데이터센터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개발·운영·매각까지 전 주기를 완수했다.

이번 개발로 이지스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준공 실적을 2건 이상 보유한 유일한 운용사가 됐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권 일대에서 추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31년까지 총 520㎿·운용자산(AUM) 13조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 구축이 목표다.

이지스운용 관계자는 "하남에서 검증한 데이터센터 투자·개발 역량이 삼송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수도권 전력 희소성과 AI 수요 급증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이지스가 선점한 핵심 입지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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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고양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데이터센터 준공

기사등록 2026/07/15 15:14: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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