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연합회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으로 이전해야"

기사등록 2026/07/15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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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연합회(농단연)는 15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사를 농업의 중심인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농단연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연합회(농단연)는 15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사를 농업의 중심인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농단연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연합회(농단연)는 15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해 "농협중앙회 본사를 농업의 중심인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단연은 이날 농협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기능과 지역 산업의 연계성을 고려한 집적 배치 방식으로 추진하는 만큼 농협중앙회의 최적지는 농생명 산업 기반이 집적된 전북"이라고 주장했다.

농단연은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 등 4대 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농생명 관련 기관이 전북에 집적돼 있어 연구·정책·생산·유통·금융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금융 생태계와 농협금융 계열사의 연계를 통해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중앙회가 농업 현장과 가까운 전북으로 이전해야 농민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K-푸드 수출 거점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단연 관계자는 "전북은 이미 농협중앙회를 유치 목표 54개 기관 중 최우선 순위로 선정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농협중앙회의 전북 이전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에 농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를 서울에 두도록 규정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을 촉구하는 한편 농협중앙회와 정치권에도 농업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북 이전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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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연합회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으로 이전해야"

기사등록 2026/07/15 13:55: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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