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연극교육체험관·청년연극인쉼터 이달 착공

기사등록 2026/07/15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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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연극교육체험관 및 청년연극인쉼터 조감도.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연극교육체험관 및 청년연극인쉼터 조감도.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연극예술의 대중화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밀양연극교육체험관과 청년연극인쉼터 건립 사업을 이달 본격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시설은 공연·교육·체류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연극문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밀양을 '연극의 메카'로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연극교육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가 보유한 풍부한 연극 자원을 활성화하고 전국 청년 연극인이 밀양에 머물며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북면 밀양아리나(옛 연극촌) 내에 들어설 밀양연극교육체험관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70㎡ 규모로 건립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연극을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블랙박스형 공연장, 연극체험실, 전시실, 전문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남녀노소 누구나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연극교육체험관 옆에 조성될 청년연극인쉼터는 총사업비 7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184㎡ 규모로 건립된다. 객실, 커뮤니티 라운지, 휴게실 등을 갖춘 숙박시설로 운영돼 전국 청년 연극인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창작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체류형 창작 거점이 될 전망이다.

두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밀양아리나의 공연장 및 창작 공간과 연계해 교육·공연·체류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연극문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시가 연극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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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연극교육체험관·청년연극인쉼터 이달 착공

기사등록 2026/07/15 14:4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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