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백지 브리핑' 도입…실무·성과 중심 조직문화 혁신

기사등록 2026/07/15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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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서류 없이 화이트보드만 활용하는 '백지 브리핑' 공유회를 시작으로 실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3~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사전 작성한 보고서 없이 화이트보드를 활용해 구정 성과와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기존의 문서 중심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간부 공무원이 업무를 직접 설명하고 책임지는 '자기완결적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용판 달서구청장이 취임 첫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원 특강 계획을 1호 결재로 채택하는 등 자기주도형 근무문화 정착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유회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 ▲대구 최초 반려견 놀이터 조성 ▲11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등 주요 구정 성과와 사업 추진 과정이 소개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 ▲성서산업단지 DS밸리 조성 ▲경제 선순환형 축제 추진 ▲학산공원 '달서숲' 리브랜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명품 교육박람회 개최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의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자기주도적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완벽히 이해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사람 중심의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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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백지 브리핑' 도입…실무·성과 중심 조직문화 혁신

기사등록 2026/07/15 11:10: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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