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콩 생육 중기, 병해충 방제·물관리 철저히해야"

기사등록 2026/07/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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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콩 생육 중기 재배관리 요령 소개

[세종=뉴시스] 검은뿌리썩은병.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검은뿌리썩은병.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15일 콩 품질 향상과 안정 생산을 위해 생육 중기 병해충 방제와 물 관리 등 재배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여름철 기상 여건에 따라 병 발생 양상이 달라진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자주무늬병과 불마름병이, 저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노균병이, 고온건조한 조건에서는 균핵마름병과 바이러스병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해충은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애벌레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을 주의해야 한다. 나방류는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고, 노린재류는 활동이 적은 이른 오전 시간대에 10일 간격으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 방제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하며, 등록 약제 정보는 농진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마 이후에는 배수로를 신속히 정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콩꽃이 피는 8월 초는 침수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침수됐을 경우에는 신속히 물을 빼고 잎에 비료를 줘 피해를 줄여야 한다.

고지연 농진청 스마트생산기술과장은 "장마 이후 생육기 관리가 품질 좋은 콩의 다수확 성패를 결정한다"며 "시기적절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로 콩 안정 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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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콩 생육 중기, 병해충 방제·물관리 철저히해야"

기사등록 2026/07/1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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