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자율이동로봇에 V-SLAM 기술 탑재

기사등록 2026/07/15 10:30:3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지능형 로봇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성 강화"

코윈테크의 V-SLAM을 통한 위치추정(Localization) 구현 화면. (사진=코윈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코윈테크의 V-SLAM을 통한 위치추정(Localization) 구현 화면. (사진=코윈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능형 로봇 자동화기업 코윈테크는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지능형 로봇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윈테크는 현재 양산 중인 자율이동로봇(AMR)에 V-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내재화해 AMR의 자율주행 아키텍처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V-SLAM은 카메라 영상으로 위치를 추정하며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시각 정보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서비스 로봇, 로보택시, 완전자율주행(FS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 센서를 통해 거리 데이터를 파악하는 라이다 SLAM과 달리 객체 인식, 동체 예측 등의 시각 정보를 활용해 인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윈테크의 AMR의 경우 V-SLAM이 생성한 위치·공간 정보를 엔비디아 젯슨(Jetson) AI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ROS2(Robot Operation System 2) 기반의 로봇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회사 측은 이동 경로가 복합해 자세 변화와 주변 지형을 입체적으로 인식해야 하는 보행형 로봇에서도 V-SLAM의 기술 적용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윈테크는 V-SLAM 기술을 AMR에 우선 적용한 뒤, 휴머노이드와 4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플랫폼으로 확장해 자율주행 기술과 통합 관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지능형 로봇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이번 V-SLAM 기술 내재화를 통해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지능형 로봇 플랫폼의 확장성을 높인 만큼 다양한 산업으로 공급 영역과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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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자율이동로봇에 V-SLAM 기술 탑재

기사등록 2026/07/15 10:30: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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