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무성영화, 라이브 음악으로 환생…영화의전당 축제

기사등록 2026/07/15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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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개막

창작곡 경연·필름콘서트 등 5일간 진행

[부산=뉴시스] 영화의전당이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를 개최한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영화의전당이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를 개최한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100여 년 전 무성영화와 현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영화음악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은 29일부터 8월2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온 '11시 영화음악콘서트'와 '토요야외콘서트'를 확장한 공연 축제로,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영화·영상 음악 창작 활성화를 위한 '창작곡 컴피티션'과 무성영화에 새로운 음악을 입힌 '필름콘서트 시리즈'로 구성된다. 창작곡 컴피티션은 영화 '리틀 아멜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97명의 작곡가가 참가해 최종 6명이 결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오는 29일 열리며 대상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30일부터는 무성영화와 라이브 연주가 결합한 필름콘서트가 이어진다. D.W. 그리피스의 '브로큰 블로썸', 찰리 채플린의 '키드',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 버스터 키튼의 '세븐 찬스'가 상영되며 작품마다 서로 다른 작곡가가 새롭게 작·편곡한 음악을 부산시네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화의전당은 부산영화음악협회, 뮤직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영화음악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작과 공연, 유통이 이어지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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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무성영화, 라이브 음악으로 환생…영화의전당 축제

기사등록 2026/07/15 09:49: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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