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숭실대 교수, 세계 법·사회철학대회서 학술 교류 주재

기사등록 2026/07/15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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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서 '제32회 IVR 세계대회' 개최

세계적 석학 모여 '법의 지배' 및 사회 정의 토론

[서울=뉴시스] 윤진숙 숭실대 법학과 교수. (사진=숭실대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진숙 숭실대 법학과 교수. (사진=숭실대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법학과 윤진숙 교수가 IVR(세계 법철학 및 사회철학학회) 회장 자격으로 '제32회 IVR 세계대회(2026 World Congress)'에 참석해 학술 교류와 협력 논의를 이끌었다고 15일 밝혔다.

IVR은 1909년 독일 베를린에서 창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전 세계 40여 개국 분과와 2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대회는 법학·철학·정치학·사회학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로 평가된다.

윤 교수는 지난 2024년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대회'의 조직 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주최했으며, 이후 동아시아 출신 인물 가운데 최초로 IVR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카디르하스대학교(Kadir Has University)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법철학·사회철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지정학적 갈등, 민주주의 위기 등 의제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대회에서는 ▲레아 위피(런던정경대) ▲디트마어 폰 데어 프포르텐(괴팅겐대) ▲줄리아나 노이엔슈반데르 마갈량이스(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 등 연구자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법의 지배(Rule of Law)'와 현대 사회의 정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학회 회장으로서 각국 분과 대표 및 이사회와의 회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 학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를 이어갔다.

윤 교수는 "이념 갈등과 기술 발전, 환경 위기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법의 근본 가치와 역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한국 법학이 국제 학술 교류를 바탕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제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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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숭실대 교수, 세계 법·사회철학대회서 학술 교류 주재

기사등록 2026/07/15 09:30: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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