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보도…취임 후 첫 방일
![[브뤼셀=AP/뉴시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0월 말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15일 요미우리신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메르츠 총리가 지난해 12월 18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7.15.](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0867945_web.jpg?rnd=20251218170122)
[브뤼셀=AP/뉴시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0월 말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15일 요미우리신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메르츠 총리가 지난해 12월 18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7.1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0월 말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15일 요미우리신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방일해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군사용 무인기(드론) 개발을 포함한 방위산업 및 중국을 염두에 둔 경제 안보 등 협력을 확인할 전망이다.
메르츠 총리의 방일이 성사되면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츠 총리와 다카이치 총리의 회담에서는 희토류 등 중요광물의 공급망 강화가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안전성과 위험 대응,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도 회담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메르츠 총리와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첫 회담을 가진 후 전화 통화를 이어왔다. 독일 측에서는 지난 3월 국방장관, 5월엔 교통장관과 상원의장, 6월엔 농업·식량·지역장관이 방일한 바 있다.
메르츠 총리는 일본과 싱가포르를 순방한 뒤 10월 29일~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독일 비즈니스·아시아태평양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메르츠 총리의 순방에는 방위산업을 포함한 독일 기업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 기업의 간부는 지지통신에 "여러 계약을 (일본 측과) 체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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