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동약자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 확대

기사등록 2026/07/15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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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재원 전액 지원…올해는 확대

무신사가 신체장애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무신사가 신체장애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무신사가 신체장애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청 및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민관 협력으로 전개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인 '무브(MUV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선·후천적 발 기능 장애나 변형, 양발 길이 차이 등으로 인해 기성 신발 착용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형신발은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춘 정밀 계측과 수작업을 거쳐 제작된다.

무신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체결한 민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재원을 전액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수혜 대상 범위를 넓히기 위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한 총 20명으로 편성했다. 본사 소재지인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정형신발 전문 제조업체인 '하람공방'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1차 사업에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성장기 청소년부터 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대상자별 발 모양 측정 및 보행 스캔 등 정밀 측정을 완료하고 맞춤형 신발 제작 공정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7월 말까지 1차 제작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 후, 오는 8월 중 하반기 2차 대상자 공모를 개시해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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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이동약자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지원 사업 확대

기사등록 2026/07/15 08:51: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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