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전서 2타점 적시타에 실점 막는 다이빙 캐치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2](https://img1.newsis.com/2026/07/12/NISI20260712_0001426728_web.jpg?rnd=20260712112425)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송성문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태먼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한 후 "송성문의 가치를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극찬했다.
이날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가 2-4로 뒤진 2회말 1사 후 볼넷을 골라낸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과 산더르 보하르츠의 볼넷으로 3루까지 나아간 뒤 매니 마차도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4-4로 맞선 3회말 2사 2, 3루 찬스에서는 토론토 좌완 투수 애덤 마코를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송성문은 곧장 2루를 훔치며 주루 능력도 자랑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4회초 2사 1,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조지 스프링어의 직선타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MLB닷컴은 경기 후 송성문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영입했을 때 기대했던 모습이 이날 경기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송성문은 왼손 타자이면서 내야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매우 효과적인 교체 카드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면서 "공격에서도 생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태먼 감독은 "우리 팀 내야 왼쪽(3루·유격수) 선수들이 약간 나이가 있는 편이라 매일 경기에 나가면 힘들 수 있는 상황인데, 송성문은 3루수와 유격수, 2루수로 모두 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선수들이 시즌 끝까지 체력을 유지해 포스트시즌에 우리의 야구를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송성문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해주면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태먼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한 후 "송성문의 가치를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극찬했다.
이날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가 2-4로 뒤진 2회말 1사 후 볼넷을 골라낸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과 산더르 보하르츠의 볼넷으로 3루까지 나아간 뒤 매니 마차도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4-4로 맞선 3회말 2사 2, 3루 찬스에서는 토론토 좌완 투수 애덤 마코를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송성문은 곧장 2루를 훔치며 주루 능력도 자랑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4회초 2사 1,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조지 스프링어의 직선타를 몸을 날려 잡아냈다.
MLB닷컴은 경기 후 송성문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영입했을 때 기대했던 모습이 이날 경기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송성문은 왼손 타자이면서 내야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매우 효과적인 교체 카드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면서 "공격에서도 생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태먼 감독은 "우리 팀 내야 왼쪽(3루·유격수) 선수들이 약간 나이가 있는 편이라 매일 경기에 나가면 힘들 수 있는 상황인데, 송성문은 3루수와 유격수, 2루수로 모두 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선수들이 시즌 끝까지 체력을 유지해 포스트시즌에 우리의 야구를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송성문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해주면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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