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등 분양 중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단지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등 여러 선호 조건을 갖춘 단지로 청약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110개 단지 중 경쟁률 상위 10%(11개 단지)에 전체 청약자의 37.6%가 집중됐다. 이들 단지의 일반공급 물량은 전체의 4.7%에 불과했다.
지난 5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공급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1순위 평균 14.12대 1을 기록했다. 총 125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이 흥행을 이끌었다. 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한 '천안아이파크시티(6단지)' 역시 106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 주거 편의성이 부각되며 1순위 평균 10.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를 반영해 가격 경쟁력과 금융 혜택이 청약 흥행을 가르는 요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663만 원으로 2년 전(2597만 원) 대비 41.1% 올랐다. 이에 따라 계약금 부담 완화나 중도금 무이자 등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단지로 실수요가 움직이는 추세다.
수도권에서는 선호 조건을 갖추고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분양 중이거나 공급을 앞두고 있다.
신영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122㎡ 총 1595가구 규모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역세권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 교통 호재가 있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2차 계약금 무이자 대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을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의왕시 부곡가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역 SK VIEW'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총 18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수도권 1호선 의왕역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서 '상동역 롯데캐슬'을 이달 선보인다. 총 1859가구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상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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