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술자리 횟수·음주량 줄고 운동량 늘어
![[서울=뉴시스] 서울연구원 상징 문양. 2025.04.18. (자료=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131_web.jpg?rnd=20250418094214)
[서울=뉴시스] 서울연구원 상징 문양. 2025.04.18. (자료=서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연장근로와 휴일근로를 포함해 주당 총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2018년 7월 도입된 후 서울 시내 직장인 건강이 개선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2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서울시 소재 사업체에 종사하는 임금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주 52시간 도입 이전에는 32.0%가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지만 도입 이후에는 22.3%로 비율이 감소했다.
아침 식사 빈도의 경우 '거의 안 함'이라는 응답이 48.3%에서 39.5%로 줄었다. 주 5~7일 식사한다는 응답은 27.5%에서 32.5%로 늘었다.
직장 내 술자리 횟수는 '변화 없음'이 43.8%로 가장 많았지만 감소했다는 답이 36.3%를 차지했다. 증가했다는 8.3%였다. 직장 술자리 음주량은 변화 없음이 44.3%, 감소했다가 31.8%, 증가했다가 9.5%였다.
직장 내 흡연 횟수도 변화 없음이 42.0%지만 감소가 12.0%, 증가가 7.0%였다. 걷기, 자전거, 조깅 등 중강도 운동 빈도는 변화 없음이 51.5%로 많았지만 증가했다가 31.5%, 감소했다가 9.5%였다.
하루당 운동 시간은 변화 없음이 54.5%, 증가했다가 25.5%, 감소했다가 12.0%다.
서울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직장 내 음주 문화는 완화되는 추세다. 특히 회식 빈도와 음주량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여가 시간이 일부 확보되면서 중강도 운동이 늘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휴식, 여가, 자기 계발 등 비근로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서울시 소재 사업체에 종사하는 임금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주 52시간 도입 이전에는 32.0%가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지만 도입 이후에는 22.3%로 비율이 감소했다.
아침 식사 빈도의 경우 '거의 안 함'이라는 응답이 48.3%에서 39.5%로 줄었다. 주 5~7일 식사한다는 응답은 27.5%에서 32.5%로 늘었다.
직장 내 술자리 횟수는 '변화 없음'이 43.8%로 가장 많았지만 감소했다는 답이 36.3%를 차지했다. 증가했다는 8.3%였다. 직장 술자리 음주량은 변화 없음이 44.3%, 감소했다가 31.8%, 증가했다가 9.5%였다.
직장 내 흡연 횟수도 변화 없음이 42.0%지만 감소가 12.0%, 증가가 7.0%였다. 걷기, 자전거, 조깅 등 중강도 운동 빈도는 변화 없음이 51.5%로 많았지만 증가했다가 31.5%, 감소했다가 9.5%였다.
하루당 운동 시간은 변화 없음이 54.5%, 증가했다가 25.5%, 감소했다가 12.0%다.
서울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직장 내 음주 문화는 완화되는 추세다. 특히 회식 빈도와 음주량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여가 시간이 일부 확보되면서 중강도 운동이 늘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휴식, 여가, 자기 계발 등 비근로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